대상포진대구병원1 [유산 후 일기] 수포 없는 대상포진(feat.허벅지 통증/증상/병원/원인) 유산 후 생애 두 번째 대상포진이 찾아왔다. 나는 수포가 없는 대상포진, 무발진성 대상포진이라 첫 번째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는 통증을 느낀 후 4일이 돼서야 대상포진에 맞는 병원을 찾아갔다. 무발진성 대상포진의 증상과 어떤 병원을 가야 하는지 이야기하려고 한다. 나의 첫 대상포진은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없다’는 점이 문제였다. 필라테스를 좀 무리하게 했나? 싶은 느낌으로 왼쪽 허벅지가 뻐근하고 근육이 뭉친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맨 처음에 간 곳은 [정형외과]다. 엑스레이 의사 선생님은 근육통일 수 있으니 물리치료를 권하셨고, 당연히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그 다음날부터는 무릎이 다 펴지지 않아 다리를 절뚝거렸고 허벅지 부근을 손으로 만졌을 때, 상처가 있는 것처럼 쓰라렸다. 진심으로 다시는 제대로 못.. 2024.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