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공모주] 클로봇 상장 매도 후기 매도 손실(feat.이노스페이스의 악몽)

  두 번째 공모주 손실을 맞이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0월 28일 월요일 오늘 상장한 [클로봇]이다. 요즘 공모주 시장의 수급상황이 좋지 않아서 나름 옥석 가리기를 한다고 했는데도😢 나의 피 같은 4천 원이 없어졌다. 흑흑. 그래서 7월 2일 상장한 이노스페이스와 클로봇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 실패를 복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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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공모주 일정-2] (6월 23일 수정) 에스오에스랩, 하이젠알앤엠, 에이치브이엠, 이노스페이스,

  6월에 이노스페이스를 정리할 때도 영업이익이 아직 -인게 마음에 걸렸는데 😢 결국 손실로 돌아왔다. 

 

 

  오늘 클로봇 주가의 최고점이 12,700원 즉, 공모주 13,000원과 수수료까지 한다면 모든 사람이 손해보는 상황! 

클로버 상장 당일 움직임

 

 

이노스페이스와 클로봇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이노스페이스	클로봇
상장일	2024년 7월 2일	2024년 10월 28일
공모가	43,300원 (36,400-45,600원)	13,000원 (9,400-10,900원)
유통가능물량	29.67%	28.0%
의무보유 확약률	1.2%	1.5%
사업	우주산업 발사체 제작	실내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회사
매출액 (2023년 기준)	2억	134억
영업이익 (2024년 반기)	- 100억 (영업 이익이 늘고 있음)	- 47억 (21,22년 -20억대 23년 -52억)
손실	12,000원	4,000원

 

 

  표를 만들어서 비교해보자면 공통점은 영업 이익이 적자라는 점! 유통가능물량이 거의 30%에 가깝지만 최근에 30% 넘는 주식도 많기에 중요한 부분은 아닌 것 같다. 나는 이노스페이스의 공모가가 상단을 초과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공모가가 상단을 초과하지 않았음에도 상장일에 손실이 났다. 공모주 분위기가 좋지 않으니 <영업 이익이 아직 손실인 회사>는 빼고 청약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