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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날/맛있는 집

[서울 3대 재즈바/이태원 할거리] 이태원 올댓재즈 위치 주차 운영시간 예약방법 좌석 메뉴 추천 분위기 내돈내산

by 보통91 2025. 3. 27.

 

Enjoy whatever you want.

'All that jass' means A to z about jazz.

당신이 원하는 게 무엇이든 즐기세요. 올댓재즈의 의미는 재즈의 A부터 Z까지입니다. 

 

  브런치팀의 막내 효니의 생일 기념으로 간 이태원 올댓재즈❤️ 2024년 12월에 갔는데 크리스마스트리로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색다른 경험이었고 음악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데 거기다 음식까지 맛있어서🤤 간 친구들 모-두 만족하고 나왔다. 공연을 보러면 예약이 필수이긴 하지만 공연이 없으면 전문 jazz DJ 재즈바로 운영되며 공연비는 없다고 한다.  (블로그마다 말은 다 다르지만 어쨌든) 내가 알기로는 서울 3대 재즈바로 꼽히는 [이태원 올댓재즈]의 위치, 주차, 운영시간, 제로 페이, 예약 방법, 메뉴, 분위기, 공연 등을 알아보자.

 


위치 및 주차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16 2층
  • 6호선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400m
  • 🅿️ 가게 자체 주차는 불가능하고 <기업은행 이태원점>에서 발렛파킹 가능 / 또는 한남동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 운영 시간 : 일-목 18:00 - 24:00 / 금, 토 18:00 - 01:00
  • 사실 공연이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어 그 시간에 맞게 가면 된다. 1부의 경우 18시 20분쯤 입장하는 것이 이상적🤗
  • 일-목 1부 19:00 - 20:00 2부 20:30 - 23:00
  • 금,토 1부 19:00 - 21:30 2부 22:00 - 00:30
  • 브레이크타임 : 금, 토 21:30 - 21:55(입장은 가능)

예약방법 및 결제

  예약을 하려면 올댓재즈 자체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고 1인당 관람비 15,000원이 있다🤗!

 

ALL THAT JAZZ

 

allthatjazz.kr

 

1.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카톡, 네이버 또는 구글)을 한다.

올댓재즈 홈페이지

 

2. [RESERVATION]에 들어가서 원하는 공연-인원-좌석을 선택한다.

  • 예약하는 날에는 결제되는 금액이 없다.
  • S1 - S5는 최대 4인까지 O1 - O5와 H1 - H20은 최대 2인, 바테이블석은 1인 예약 가능하다.
  • 우리는 S4를 예약했는데 무대랑도 가까워서 자리가 엄청 좋았다🤗
  • 뒤에 V1-3석은 40만 원짜리......^^

올댓재즈 좌석 자리

 

3. 예약 당일에 카톡으로 예약 확인 매일이 온다.

 

메뉴

  ⭐1인 1 주류 주문 필수⭐라서 와인 한 병을 시켰다. 우리는 18시 20분에 입장해서 먹을 것 잔-뜩 시켜서 먹었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가볍게 먹고 있었다 하하😅. 

 

올댓재즈 포르치니 버섯 크림 파스타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

  포르치니 버섯 크림 파스타블랙 트러플 프렌치프라이! 사실 재즈바라서 맛을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먹는 순간 다들 눈이 동그래졌다. 엄청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난다.

 

올댓재즈 토마토 비프 스튜 피쉬 앤 칩스

  토마토 비프스튜 그리고 피쉬 앤 칩스! 음식 조합이 참 좋았고 피쉬 앤 칩스는 잘라먹기 조금 힘들었지만, 튀김이 따뜻한 게 맛있었다.

 

분위기 및 공연

 사진은 없지만 2층으로 올라가면 <빨간 문>을 통과하면 올댓재즈가 나온다!

올댓재즈 분위기

  우리가 갔을 때는 연말이라서 무대 바로 옆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다. 너므 너므 예쁘고 포인트 색깔인 빨간색과 잘 어울렸다🎄 무대에 오랜만에 보는 악기들이 가득 있어서 설레기도 했다.

 

올댓재즈 분위기

  이곳은 무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지고 가장 비싼😅 V석들이다.

올댓재즈 분위기

  H석과 바석들. 이 날은 매진이어서 사람들이 가득 찼지만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아니었다. 친구들끼리 연인들끼리 온 사람들도 보이고 성인이 된 자녀와 부모님이 온 팀도 보였는데, 참 보기 좋았다.

  

올댓재즈리코타재즈패밀리

  내가 재즈를 잘 알지 못하고 조예는 정말 1도 없지만, 공연은 정말 좋았다. <리코타재즈패밀리>의 공연이었고 보컬분이 약간 <Englishman in New York>을 부른 Sting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스페셜 공연으로 좌석에 앉아 계시던 여자 재즈 보컬분도 1곡 부르셨었는데 두 보컬이 상반되어서 더 매력이 있었다. 라이브로 듣는 악기 소리에 정말 귀호강 했다......❤️


  특별한 날, 아니 특별하지 않더라도 라이브 공연을 보고 싶은 날 그런데 음식도 먹고 싶다?! 추천합니다, 이태원 올댓재즈

*내돈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