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whatever you want.
'All that jass' means A to z about jazz.
당신이 원하는 게 무엇이든 즐기세요. 올댓재즈의 의미는 재즈의 A부터 Z까지입니다.
브런치팀의 막내 효니의 생일 기념으로 간 이태원 올댓재즈❤️ 2024년 12월에 갔는데 크리스마스트리로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색다른 경험이었고 음악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데 거기다 음식까지 맛있어서🤤 간 친구들 모-두 만족하고 나왔다. 공연을 보러면 예약이 필수이긴 하지만 공연이 없으면 전문 jazz DJ 재즈바로 운영되며 공연비는 없다고 한다. (블로그마다 말은 다 다르지만 어쨌든) 내가 알기로는 서울 3대 재즈바로 꼽히는 [이태원 올댓재즈]의 위치, 주차, 운영시간, 제로 페이, 예약 방법, 메뉴, 분위기, 공연 등을 알아보자.
위치 및 주차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16 2층
- 6호선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400m
- 🅿️ 가게 자체 주차는 불가능하고 <기업은행 이태원점>에서 발렛파킹 가능 / 또는 한남동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 운영 시간 : 일-목 18:00 - 24:00 / 금, 토 18:00 - 01:00
- 사실 공연이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어 그 시간에 맞게 가면 된다. 1부의 경우 18시 20분쯤 입장하는 것이 이상적🤗
- 일-목 1부 19:00 - 20:00 2부 20:30 - 23:00
- 금,토 1부 19:00 - 21:30 2부 22:00 - 00:30
- 브레이크타임 : 금, 토 21:30 - 21:55(입장은 가능)
예약방법 및 결제
예약을 하려면 올댓재즈 자체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고 1인당 관람비 15,000원이 있다🤗!
ALL THAT JAZZ
allthatjazz.kr
1.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카톡, 네이버 또는 구글)을 한다.
2. [RESERVATION]에 들어가서 원하는 공연-인원-좌석을 선택한다.
- 예약하는 날에는 결제되는 금액이 없다.
- S1 - S5는 최대 4인까지 O1 - O5와 H1 - H20은 최대 2인, 바테이블석은 1인 예약 가능하다.
- 우리는 S4를 예약했는데 무대랑도 가까워서 자리가 엄청 좋았다🤗
- 뒤에 V1-3석은 40만 원짜리......^^
3. 예약 당일에 카톡으로 예약 확인 매일이 온다.
메뉴
⭐1인 1 주류 주문 필수⭐라서 와인 한 병을 시켰다. 우리는 18시 20분에 입장해서 먹을 것 잔-뜩 시켜서 먹었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가볍게 먹고 있었다 하하😅.
포르치니 버섯 크림 파스타와 블랙 트러플 프렌치프라이! 사실 재즈바라서 맛을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먹는 순간 다들 눈이 동그래졌다. 엄청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난다.
토마토 비프스튜 그리고 피쉬 앤 칩스! 음식 조합이 참 좋았고 피쉬 앤 칩스는 잘라먹기 조금 힘들었지만, 튀김이 따뜻한 게 맛있었다.
분위기 및 공연
사진은 없지만 2층으로 올라가면 <빨간 문>을 통과하면 올댓재즈가 나온다!
우리가 갔을 때는 연말이라서 무대 바로 옆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다. 너므 너므 예쁘고 포인트 색깔인 빨간색과 잘 어울렸다🎄 무대에 오랜만에 보는 악기들이 가득 있어서 설레기도 했다.
이곳은 무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지고 가장 비싼😅 V석들이다.
H석과 바석들. 이 날은 매진이어서 사람들이 가득 찼지만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아니었다. 친구들끼리 연인들끼리 온 사람들도 보이고 성인이 된 자녀와 부모님이 온 팀도 보였는데, 참 보기 좋았다.
내가 재즈를 잘 알지 못하고 조예는 정말 1도 없지만, 공연은 정말 좋았다. <리코타재즈패밀리>의 공연이었고 보컬분이 약간 <Englishman in New York>을 부른 Sting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스페셜 공연으로 좌석에 앉아 계시던 여자 재즈 보컬분도 1곡 부르셨었는데 두 보컬이 상반되어서 더 매력이 있었다. 라이브로 듣는 악기 소리에 정말 귀호강 했다......❤️
특별한 날, 아니 특별하지 않더라도 라이브 공연을 보고 싶은 날 그런데 음식도 먹고 싶다?! 추천합니다, 이태원 올댓재즈
*내돈내산입니다*